자고있는 내 얼굴 앞으로 다가온 고양이가갑자기 내 뺨을 핥아, 몹시 귀여워 자면서 푸스스 웃었다. 작고 따뜻한 온기. 혓바닥 돌기마저 생기다 말아서 고양이답지 않게 부드러운 혀를 가진 두두다.그것마저 너무도 두두 같다고 생각하며 계속 눈을 감고 있다.
슬픔의 틈을 응시하다 보니 어느 날은 작은 빛 무지개가 지기도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