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이 정도의 온기는 필요해

by 백현진

자고있는 내 얼굴 앞으로 다가온 고양이가
갑자기 내 뺨을 핥아, 몹시 귀여워 자면서 푸스스 웃었다. 작고 따뜻한 온기. 혓바닥 돌기마저 생기다 말아서 고양이답지 않게 부드러운 혀를 가진 두두다.
그것마저 너무도 두두 같다고 생각하며 계속 눈을 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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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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