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를 위한 기도문
남자 친구도 없는 판국에 앞질러 간다
천지를 창조하신 복되신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간청하며 기도 올릴지나이니 하느님 안에서 사는 날 동안 백년해로 영원히 함께 하기로 했었던 많은 하객들 가족 친지 지인들 앞에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맹세하고 다짐했었을 그때의 마음가짐으로 지금 이 순간순간 동안이나 더 나아가 앞으로 살아갈 수 있는 나날들 동안 그 들이 서로에 대한 단점보다는 장점만 바라보며 부부로써의 연을 주님의 영광과 축복아래에서나 언제나 행복함 속에서 안영과 서로 건강하게 살아가다가 죽는 그날까지도 서로에게 질리거나 지치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부부 중 누구 한 사람이 몸이 아파서 돌 봐야 할 상황이 오게 되더라도 주님이 함께하고 계심을 언제나 잊지 않고 기억할 수 있도록 깨우치고 인식할 수 있게끔 그렇게나마 서로에게 힘과 의지의 대상이 되기보다는 삶의 지혜와 풍요로움으로써 서로에게 있어서 인생의 동반자로 무언가를 기대하는 마음보다는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져 갈 수 있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이 꼭 없어서는 안 될 둘이 아닌 하나라는 마음가짐으로 지속적인 인내심과 서로의 이해관계 속에서 따듯한 배려심과 서로를 아끼는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거룩하고도 영화롭게 굽어 살펴주시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