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합점에서 마주치다
You can't blame gravity for falling in love.
사랑에 빠지는 것에 중력을 탓할 수는 없습니다.
- Albert Einstein (알버트 아인슈타인)
그동안 뭐 하고 있었길래 나의 반쪽을 찾아볼 생각도 안 했을까?
그동안 도대체 뭘 했길래 우리가 마주쳤을 수도 있을 기회들을 다 날렸을까?
시간과 공간을 돌고 돌아, 엇갈리고 스치다가 어느 접합점에서 우리는 서로를 마주 보게 되었다.
강렬한 끌림으로 서로가 운명임을 알아차렸다.
이제라도 만나서 참 다행이다.
당신을 만났기에 하는 소리인데
당신을 알지 못했던 나의 삶이 참 안쓰러워.
당신을 만나지 못했다면 절대 몰랐을 인생의 진리와 행복.
자석처럼 끌리는 우리는 손을 놓을 수가 없을 만큼 애틋하다.
나와 전혀 다른 한 사람이 같은 하늘 아래에서 살고 있었다.
자기장이 미치지 않는 먼 곳에 살고 있었던 당신.
너무 멀리 떨어져 있었기에 서로 붙을 수 있는지도 모른 채 살았던 과거의 우리.
어떻게 당신 없이 내가 인생이 의미 있다고 생각했을까?
이렇게 손을 잡으면 인생의 모든 풍만함과 풍요로움이 내부에서부터 가득 차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