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wind)
그 눈물은 가슴속에 숨기고
추억들은 지워버러요
끝내 못 다한 인연
여기서 멈춰둬요
그리워 눈물로 산다 해도 우리
흩어지는 바람 같아서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는 길 같아서
멀어지는 인연은 잡을 수가 없어서
그대를 보내는 마음.
해가지면 사라질 그대라서 마음껏 눈에 담으려 해
어둠이 내려오면 잊어야 하는 사람 이대로 떠나보내야 하는 거죠
흩어지는 바람 같아서 찾으려 해도 찾을 수 없는 길 같아서
멀어지는 인연은 잡을 수가 없어서 그대를 보내는 마음.
그대 날 돌아서서 떠나는 발걸음에 참아왔던 눈물이 흘러내려
떨어지는 꽃잎 같아서
가여운 사람 이대로 끝내야만 해서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이 오면 그땐 헤어지지 마요
-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OST 중 '바람' Song by 정승환
한때는 ‘다시 만날 수 있을까?’라는 너무나도 어리석은 생각을 한 적이 있다.
현실은 노랫말과는 다르다.
'어떻게 나에게 이럴 수 있어..'
몇 번 눈물이 펑펑 나고 나서야 기억들이 하나 둘 지워져 갔다.
진심을 다해 사랑했다면 미련도 남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 이제 미련 따윈 없다.
문득 떠오르는 기억이 있지만 그녀는 더 이상 그것을 ‘추억’이라고 명명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제 앞으로 나아갈 것이고
'뒤돌아 보지 않겠다는 것 '이 그녀의 다짐이었다.
그리고 그곳엔 다시 새로운 기억들이 자리 잡아간다.
가사 첨부 : 정승환 (Jung Seung Hwan) (+) 바람 | 노래 가사 (lyrics.co.kr)
Cover photo from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 Bing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