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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성민 Sep 14. 2021

여행 스케치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들어서다.

풍남동 3가 83-4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들어서는 계절.


해가 저 물때쯤 

세상은 선선한 공기로 바뀌며

내 마음도 몽글몽글 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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