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만 보면 내가 나로서 존재하지 못해.쓸데없이 생각이 많아지고 흥분하고, 감정이 예민해져.그 사람은 날 어떻게 생각할까? 한 번 챙겨주면 날 좋아해서 챙겨주나 싶어.나 혼자 손 아프도록 꽉 쥐고 서 있는 거 같아.이젠 놔줄 때인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