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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단 Mar 03. 2021

잘 모르겠어요.





떠나보냄에 익숙해진 아이들은

자주 할 말을 삼킨다.

알게 되고, 그래서 이해되는 것이 두려워

주문 같은 한마디 말을 배운다.





장흥, 대한민국(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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