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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심연: 낮과 밤, 너의 바다
시간을 유영하던 때에도
너를 찾을 수 없었다
태양이 비추는 낮에도
달빛에 의지하던 밤에도
이 바다를
하염없이 헤엄치면
너를 찾아낼 수 있을까
윤슬이 비치는 낮에도
달빛이 일렁이는 밤에도
나는 여전히 떠돌고 있지만
물 밑은 고요한 침묵만이 이어질 뿐
산문시와 에세이를 씁니다. 좋아하는 분야는 철학, 법학, 심리학, 사진, 영상, 그림, 캘리, 기획, 영화, 음악, 창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