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위공 Nov 14. 2022

스승을 찾아서

들어가면서

'빛과 그림자' 작품을 마무리하고 곧이어 '스승을 찾아서' 작품을 집필하게 되었군요.

이번에어떤 주제로 쓸까? 고민했어요.

좀 특별한 사람들 이야기를 구상하다 보니, 스님들의 이야기를 한 번 볼까 하면서 작품을 낼 생각을 했고 자료 수집을 하기로 했죠.

필자가 아는 스님을 뵙고 이야기를 나눴는데, 스님들 중 많은 스님이 환속을 한대요.

그만큼 속세와의 인연을 끊기가 힘들었나 봐요.

여하튼 스님들은 대단해요.

식욕, 성욕, 수면욕 등 본능에 의한 것을 자제하니 정말 훌륭하지요.

절제와 자제의 문화가 스님들 전유물이기도 하지만, 스님들의 일상과 과거도 알고 싶었어요.

스님이 되기 전 어떤 사람이었고, 어떤 마음으로 불교에 입문하게 되었는지도 궁금하죠.

스님도 한 인간이기에 인간으로서 스님이 되기까지 고충도 많을 거예요.

평범한 이야기던, 특별한 이야기던 모두 훌륭한 스님의 이야기들을 쓸 거예요.

스님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들으며, 책도 많이 읽어야겠죠.


복잡하고도 힘든 요즘 세상. 불확실한 미래,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어려울 수밖에 없지요.

삶은 문제의 연속이고 고통과 갈등은 살아 있는 자의 몫이기도 하고요.

'문제없는 삶은 죽음뿐이다.'라고 선사께서는 말씀하셨죠.

이럴 때 선사들 같은 지혜로운 사람이 그립죠.

사람은 배우고 깨닫고 스승을 찾는 것이 인지상정이지요.

사랑, 돈, 명예도 중요하지만 인생에 있어서 참다운 삶의 스승도 필요하죠

꼭 종교나 교사가 아니더라도 사회 곳곳에서 스승님을 만날 수 있죠.

어떤 스승을 찾느냐 보다는 나에게 다가오는 스승은 누구일까 생각한 번 해보시죠.

누구나 스승은 필요하니까요.

참다운 진리는 보편적인 진리라 하더군요.

특히, 종교는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소통되고 진리를 보편타당하게 다가오지요.

그럼, 종교적인 것을 먼저 찾아볼까요.

종교적인 면을 첫 페이지로 장식해 보도록 하겠어요.


세상만사 모든 일이 뒤숭숭하고 암울한 이 시대에,

자~아! 지혜의 스승을 찾아서, 이야기 속으로 한 번 들어가볼까요.

나 자신을 구해줄 구원자인 스승을 찾아서 말이죠.

책이 스승이 될지, 종교가 스승이 될지, 귀인이 나타나 스승이 될지, 아니면 세월이 스승이 될는지는 선택하는 자의  몫이겠지요.

어쨌든 특별한 인연, 특별한 것을 찾기보다는 평범한 일상에서 모든 분들이 행복한 가정과 가족 건강을 위한

좋은 인연으로 만들어 나가기를 바라겠습니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