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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단단 Oct 24. 2021

누가 그랬어?



여름 흔적




땡볕 아래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잘도 노는 어린이들







덥지도 않을까요?

정말 지치지도 않네요.

마스크에 땀이 맺히도록 

열심히 뛰어 놀았습니다.







아니아니, 얘들아!

얼굴이. . .

얼굴이. . .

누가 그랬어요?

우리 어린이들 얼굴에

누가 그림을 그려 놓은거에요?

코로나 이노무 . . .

해님은 거들었을 뿐 . . .







그래도 나가 놀것을 선언하는 

우리의 어린이들.

얘들아. 

그 그림은 점점 진해질거야.

그래도 괜찮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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