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단단 Oct 24. 2021

누가 그랬어?



여름 흔적




땡볕 아래에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잘도 노는 어린이들







덥지도 않을까요?

정말 지치지도 않네요.

마스크에 땀이 맺히도록 

열심히 뛰어 놀았습니다.







아니아니, 얘들아!

얼굴이. . .

얼굴이. . .

누가 그랬어요?

우리 어린이들 얼굴에

누가 그림을 그려 놓은거에요?

코로나 이노무 . . .

해님은 거들었을 뿐 . . .







그래도 나가 놀것을 선언하는 

우리의 어린이들.

얘들아. 

그 그림은 점점 진해질거야.

그래도 괜찮아?

정말???





이전 05화 돋보기 탐정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