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킷 49 댓글 4 공유 작가의 글을 SNS에 공유해보세요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자꾸 허기가 진다

 채우면 채울수록 생기는 허기

by 지니 Mar 26. 2025


분명

아침을 먹었는데

이 허기는 어디서 오는 거지


무슨 일이야? 왜 때문인데?


그 와중에 라면이 당겼다

그 와중에 계란도 한 개 살포시 얹는다

그 와중에 김치는 왜케 맛있는 건데

그 와중에 라면은 왜케 고소한 건데


뭔가 집중해서 해야 할 일이 생기면

급 허기가 진다


먼저 속을 채우고 보자는


다이어트 다시 시작했는데

에잇, 모르겠다

먹고 보자


이내 든든함이 채워지고

속이 뜨끈해진다


허기질 땐 무엇으로든

채워야 한다

그래야 힘이 난다


그래,

잘 채웠어


채우려면 제대로 채워야지

이내 라면 국밥으로

마무리도 멋지게


허걱;;;






일상의 기록들을 남기고 그걸 꺼내보는 이야기 <그냥 꺼내보는 이야기>가 오늘 30화를 맞아 마무리 짓고 <그냥 꺼내보는 이야기2>로 다시 올게요. 감사합니다.




이전 29화 예쁜 새벽하늘 보며 차 한잔의 여유를 만끽하다

브런치 로그인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