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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니 Aug 30. 2024

기침감기.. 매실차와 진하바다

자유시간



일주일 만에 다시 진하...


토요일 오후 남창에서 선지뚝배기 한 그릇

맛있게  클리어하고


저녁시간에 먹을

간식으로 귤 한 봉지를 사가지고 왔다.



아침 눈을 뜨니 8시...


감기로 기침 가래가 심하다.


매실 한잔 타서 마셔본다.



아침거리는 뭘로 속을 채우지 하다

냉장고 속 뒤져


북어 넣고 신김치 씻어 된장 풀고

국 끓여 뚝배기 밥 끓여 먹으니 감기에

좋다.



냉동고에 쥐포가 있었다니..

구워 간식으로 귤이랑 커피랑 함께



점심시간이 지나가는 타이밍에

매실 한가득 타서 또 먹어본다.


몸이 따뜻해진다. 특히 발이 뜨끈해져

온다.



편안하게 아무 구애도 받지 않고

즐기는 이 시간이 자유롭고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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