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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전해 Mar 25. 2021

하니의 늦잠




머리가 띵할 때까지 자면 기분이 안 좋더군요.

몸 보다도 마음이 찌뿌둥하거든요.

아마 현실이 싫어서 계속 꿈만 꾸고 싶었는지도 몰라요.

하지만 살다 보면 뭐 이럴 때도 있는 거겠죠

아무튼 푹 자고 일어나서 씩씩하게 하루를 보내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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