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샤넬로 Dec 29. 2020

누구나 인플루언서를 꿈꾼다

‘나’ 다운 인플루언서로 살자



고대 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는 우리에게 ‘너 자신을 알라’라는 큰 울림 있는 메시지를 던졌다. 

여러분들이 인플루언서로 성장하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다양한 전략과 학습 전략 또한 필요하겠지만, 

근본적인 것은 ‘나 자신을 아는 것’ 일 것이다.


인플루언서는 콘텐츠를 자신의 개성과 스토리텔링 법으로 풀어서 다시 만들어내는 창작자이다. 

창작자가 자신의 개성과 자신의 장점 그리고 차별성을 명확히 파악하지 않고 단순 기술적으로 남의 콘텐츠의 장점만 흡수하고 사용하게 된다면, 나중에는 자신의 개성을 잃을 뿐 아니라 ‘나’라는 인플루언서가 아닌 누군가를 따라 하는 ‘모방 인플루언서’로 남게 된다. 발전을 위한 어느 정도의 모방은 필요하지만 모방이 전부가 되어버린다면, 더 이상 당신을 인플루언서라고 부르기가 어렵게 된다.


인플루언서로 ‘나 자신을 아는 것’은 정말 힘든 과정이다. 

나 또한, 현재 계속해서 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려고 하고 있다. 

“여러분은 누구입니까? 나는 어떤 인플루언서가 되고 싶습니까? 그러기 위해 나는 어떤 재능을 가졌나요?”


누군가에게는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이 빨리 나올 수 있을 것이며,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이 물음에 대한 답변이 지금 당장 나오지 않을 수도 있을 것이다. 

이 물음에 답변을 빨리하였는가? 답변하지 못했는가?를 물어보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한 번쯤 이 물음을 여러분 가슴속에 품었는가? 품지 않았는가? 가 더 중요하다고 본다.


2020년에서 2021년으로 시간은 쉼 없이 흘러가고 우리는 ‘인플루언서 시대’를 맞이하여 살아가고 있다. 

시대가 인플루언서를 원하고, 우리는 그들을 동경하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 

나는 이 글을 읽는 모두가 인플루언서가 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마냥 되고 싶다는 마음가짐으로는 절대 될 수 없는 것 또한, 인플루언서이다. 

앞선 전략과 학습전략은 내가 실제로 느끼고 겪은 산물이다. 이 전략들이 누군가에게는 적중할 수도 있으며, 적중하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겪은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것은 이와 같이 철저하게 전략적으로 다가가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나 다움’이다.

나 다운 인플루언서로 세상을 놀라게 하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 



야, 너도 인플루언서 될 수 있어!


이전 16화 누구나 인플루언서를 꿈꾼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