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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다별 Dec 23. 2022

소박한 말

photo by gilf007

<소박한 말들>

                 - 다별


참 힘들었겠어요

잘 견뎌내셨어요


울어도 괜찮아요

제 어깨에 기대요


당신은 그대로도

충분히 괜찮아요


내일은 모르지만

함께 걸어보아요


만났다 헤어졌다

다시 만날 거예요


멀리서는 기도로

곁에서는 미소로


당신을 축복해요

당신을 응원해요


그 자리에서 계속

별처럼 빛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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