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 시간의 법칙
전설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은 95세로 은퇴를 선언했다. 버핏은 이렇게 말했다.
"사람들의 방향으로 당신의 삶도 따라간다."
"일만 시간의 법칙보다 책 100권을 읽어라"
버핏은 배움의 방향을 잡았다면 초봉보다 함께 일하며 배우는 사람을 따라가라고 했다. 그래서 함께 일하고 존경하며 친구가 되는 사람들의 방향으로 당신의 삶도 따라간다고 했다.
그리고 지식도 복리로 늘어나기에 책을 읽으라고 했다.
이 말은 한 세대의 전설적인 투자자의 경험이었다. 워런 버핏은 평생 일을 통해서 배우고 책에서 얻은 해박한 지식으로 복리의 마법을 부렸을지 모른다. 성공한 투자가는 책 읽는 습관 때문에 오랜 시간 동안 복리를 얻는 투자가가 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투자가로 성공한 버핏은 일만 시간의 법칙보다 책 100권이라고 했다. 우리는 투자가의 삶을 살지 않았지만 자신만의 일에서 일만 시간의 법칙을 하고 있다. 하지만 버핏은 수많은 일이 일만의 법칙이기보다 책이라고 했다. 그만큼 책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 같다.
버핏과 점심을 먹기 위해 어마어마한 돈을 지불한다. 그리고 버핏의 말을 듣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 왜, 사람들은 비싼 비용을 감수하고도 버핏의 말을 들으려고 할까. 그 투자가의 말의 가치를 인정하기 때문이다. 나도 내 말의 가치를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하게 했다.
내 삶은 함께하는 사람을 따라간다고 했다. 나는 어떤 사람들의 방향으로 따라가며 일만 법칙을 하고 있을까? 일만 법칙보다 책 100권을 읽어라 하는 말이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버핏의 말처럼 사람들의 방향으로 우리의 삶은 따라가지만 그 속에서 생각하고 결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자신에게만 갇혀있지 않고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는 배움이 중요하다는 것이 아닐까.
95세 투자자가 깨달은 것을 우리에게 어떤 주식을 투자하라고 하지 않는다. 그러나 함께 하는 사람이 중요하고 복리의 마법인 책이라고 했다. 버핏의 말처럼 지식은 복리를 만든다는 것에 나도 공감한다.
나 또한 책을 읽기 시작한 것은 잘 살기 위한 부동산 책, 핫한 주식 공부였다. 경제는 빠르게 변하기에 책 보다 귀동냥이 빠를 수 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내 그릇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책을 읽기만 했는데 작은 생각이 모여 모여 더 나은 내가 되는 걸 느꼈다.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듯이 나도 물방울이 떨어지듯 조금씩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가고 있었다.
지식은 행동하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하지만 내 생각을 확장되고 커지게 하려면 다른 사람들의 말을 이해할 수 있어야 행동할 수 있다. 나도 책을 읽으며 더 좋은 집을 사게 되었고 귀동냥을 하며 연금저축으로 주식을 모으고 있다. 꼭 책을 읽지 않아도 할 수 있지만 부자의 그릇이라는 책처럼 내 그릇을 키우고 있는지 모른다.
비록 내가 경제적인 것과 먼 일을 하는 것 같지만 모든 것은 경제와 연결되어 있다. 나는 나를 이해하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있지만 이 일이 다른 사람의 필요에 따라 경제력을 가질 수도 있다. 그러면 나도 경제력을 키우기 위한 지식을 익히고 행동할 필요가 있다. 이렇게 삶의 문제를 해결하고 이해하는 것이 방법적인 것보다 행동할 수 있는 결단과 지혜를 만드는 것이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도 책을 읽으며 내 삶도 책 속의 사람들을 존경하며 그 사람들의 방향을 따라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