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현직자가 추천하는 영어공부 방법 (1)

by Sunny

1. 각 잡고 시작하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한다.

어떤 일이든 일단 시작할 때는 ‘완벽하게 마스터하겠다’라는 욕심을 버리는 게 좋다. 물론 그렇게 된다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초심과 달리 부담감에 지속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예가 섀도잉이 다. 섀도잉은 원어민이 따라 하는 문장을 소리를 듣고 그대로 입으로 따라 하며 반복 훈련하는 것이다.


문제는 만약 내가 미드를 모두 섀도잉 하겠다! 그런 목표를 세우면 12시간~24시간짜리 드라마를 몇 번씩 돌려봐야 하는 건지.. 생각만 해도 너무 지루하고 목표가 벅차서 지속할 가능성이 떨어진다.


그러니 한 5~15분이라도 좋으니 본인이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작게 시작하는 선을 추천한다. 몇 번 작은 목표를 달성하고 목표가 너무 쉽다 싶으면 좀 더 어려운 수준의 섀도잉에 도전하거나 목표 시간을 점 차 늘려가면 된다.


대표적으로 추천하는 섀도잉 채널은 Summer Park 님이 운영하시는 유튜브 채널 이영시 (이제부터 영어 시작하기)이다. 미드를 짧게 편집해서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게 올려주셔서 부담 없이 연습하기에 좋다. 섀도잉 할 때는 본인이 말하는 것을 녹음해서 원어민과 억양이나 발음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2. 영어는 입으로 하는 스포츠다.

영어는 무조건 입으로 소리 내서 연습해야 한다. 그냥 눈으로만 읽고, 소리만 듣는다고 해서 결코 자연스럽게 영어가 늘지 않는다.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혼잣말’을 해보는 것이다. 내가 오늘 무슨 일이 있었고, 회사에 갔는데 어떤 에피소드가 있었는지 등 주변의 실생활을 소재로 내 생각과 경험을 영어로 말해보자.


3. 무료 온라인 컨퍼런스, 유튜브 인터뷰 등을 찾아본다.

지금은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자료 덕분에 영어로 된. 공부 거리를 찾고 활용하기가 정말 쉬워졌다. 그중 내가 비즈니스 영어에 추천하는 방법은 바로 Tech 업계의 온라인 Conference나 유튜브에서 CEO 인터뷰 등을 활용하는 것이다. 영어 공부뿐만 아니라 업계 동향,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비즈니스 표현, 해당 회사의 철학, 제품 공부 등을 자연스럽게 할 수 있다.


매년 열리는 애플의 무료 Conference인 WWDC (Worldwide Developers Conference)


위의 링크로 들어가면 무료로 청취가 가능하다. 여기서 내가 추천하는 방법은 가급적 자막을 틀지 말고 우선 보길 권한다. 완벽하게 내용을 이해할 필요는 없다. 그다음엔 영어 자막을 틀고, 마지막으로 한국 어 자막을 틀고 제대로 이해했는지 어떤 부분이 막히는지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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