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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눈물

by 해보름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일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생명을 구하는 일,’


육체와 정신이 무너진 자를 일으켜 세우는 일,


그리고 그 생명을 세우는 가장 귀한 도구가 '기도'이다.


기도는 하나님께 내 마음을 보여드려, 나를 세우고 상대를 세울 수 있는 일이며,

눈물은 내 마음을 들으셨다는 하나님의 응답이다.


부모가 자식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선물은 바로 ‘기도’이다.

아빠가 내 곁에서 30년이 넘은 시간 동안 매일같이 기도의 본을 보여주셨다.

결혼 후에는 시어머니의 기도로 삶의 축복을 받고 있다.

그 사랑과 헌신을 보며, 이제 나는 그들을 위해, 그리고 나의 아이를 위해 기도해야 함을 안다.

그것은 자식을 위하는 마음 중 가장 값진 것이다.


기도로 나는 단단히 세워진다.

주위가 약할수록, 나는 강해진다.

예수님 안에서 나는 강해지고, 담대해진다.


“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When I called, you answered me; you greatly emboldened me.” (시편 138편 3절)


겸손한 마음에 머무는 은혜 (1).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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