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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도무지 Apr 12. 2024

<나의 하루를 돌봐줘> 텀블벅 펀딩 시작!



"살고 싶지 않아"

"이대로 계속 살아야 한다면 그냥 죽는 게 낫지 않을까?"

"난 지금 죽어도 상관없어, 미래가 기대되지 않거든"


저는 항상 이런 부정적인 말들에 둘러싸여 살아갔습니다.

제가 매일 생각하고 내뱉는 말들이었죠.


그런데 어느 순간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어차피 죽지도 못할 거 제대로 살아갈 방법이 없을까?'

제대로 살아가기 위한 1순위는 

제가 저를 바로잡는 일이었습니다.


살기 위해 퇴사를 했고 

살기 위해 저를 공부하기 시작했어요.

작년(2023년) 300권의 책을 읽고 

500개의 글을 쓰면서 깨달은 것은 

'글쓰기가 나를 살고 싶게 만들었다' 였습니다.

저는 글쓰기를 통해 제가 누구인지, 나다운 건 무엇인지, 나를 위한 것은 뭔지,

내가 행복을 느끼는 것, 내가 잘하는 것 등을 하나씩 찾게 되었어요.


하얀 화면에 깜빡이는 커서를 보아하니,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죠?

제가 처음 글쓰기를 시작할 때 그랬기 때문에 일기를 작성하는 것으로 시작했습니다.

초반에는 단순히 일기를 쓰는 것도 어려워서,

'오늘 감사한 걸 써볼까?'

'오늘 내가 잘한 걸 써볼까?'

'오늘 잘못하고 실수한 걸 써볼까?'

등 주제를 정해놓고 작성하기 시작했어요.


이제는 단순한 글쓰기부터 깊이 있는 글쓰기까지 작성하게 되었고 

덕분에 브런치 작가로 활동하며 현재는 작가 준비까지 하고 있습니다.

책 한 장 안 읽던 저도 해낸 일이니, 저와 같은 분들을 응원하기 위해 제가 직접 디자인한 메모 SET 를 만들었습니다.


# 1 THANKS DIARY


제게 습관이 된 긍정적인 일 중 하나는

매일매일 감사하는 것 3가지씩 적기입니다!


'나에게 팔과 다리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이런 와닿지도 않는 걸 적는 게 아니라,

나의 하루를 자세하게 들여다보고 나를 감사할 일을 적으려고 하면 생각보다 적을 일들은 넘쳐나더라고요!


행복을 더 느끼고, 일기를 작성하기 위해서라도 

괜한 나쁜 감정은 웃어넘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적지 않는 날이 연속되면 다시 부정적인 저로 돌아가는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 2 COMPLIMENT MYSELF


우리는 살면서 칭찬받을 일이 별로 없는 거 같습니다.

어쩌면 어릴 적 부모님께 받은 칭찬들은 당연하게 느껴진지도 모르겠어요.

어른이 되어서도 어린이 시절에 받은 칭찬들이 고스란히 남아,

계속 누군가에게 인정받고 칭찬받기를 원하는지도요.


'내가 나를 사랑하지 않으면, 남도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

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칭찬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평생 남과 경쟁하느라, 칭찬보다 부족하다는 말을 더 많이 하는 우리.

매일 3가지씩만이라도 칭찬해 주는 게 어떨까요?



# 3 SELF-REFLECTION


감사하고 칭찬하는 것 너무 좋죠.

하지만 반성하고 후회할 만한 일을 만들고 마냥 긍정적일 수만은 없을 거예요.


큰 사건은 작은 실수에서부터 사건이 겹겹이 쌓여 발생된다는 사실!

작다고 무시할 것이 아니라, 인지하는 과정이 있어야 고칠 수 있습니다.


또한 반성과 성찰은 앞으로 발전하도록 만들어줘요.

하지만 너무 깊이 생각하며 나를 나무라다 보면, 우울감에 빠질 수 있으니 주의!


반성 일기를 쓰는 이유는 나쁜 일이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성장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잊지 마세요!


# 4 FOOD DIARY


일을 그만두고 하루 종일 집에 있으니 몸이 점차 불어나는 저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도대체 내가 오늘 뭘 먹었다고 체중이 늘었지?'


먹은 것을 기록하고 보니, 몸에 좋지 않은 음식만 입에 넣은 걸 확인할 수 있었어요.

다이어트도 물론 좋지만, 자신의 건강을 위해 식단 체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내가 섭취한 음식을 작성하다 보면, 내가 내 몸을 어떻게 다루는지 깨달을 수 있어요.

100세 시대인 지금, 건강하고 오래 살아야 하지 않겠어요?


# 5 QUESTION DIARY


하루를 살아가다 보면 문득 떠오르는 질문들이 있어요.

'저 사람 왜 저런 행동을 하지?'

'나는 이 말에 왜 이렇게 예민하지?'

'이 시간에 왜 배가 고프지?'

'오늘 왜 이렇게 피곤하지?'


질문을 적고 이유를 찾다 보면 나에 대해 아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내가 어떤 상황에 어떤 감정과 행동을 하게 되는지 파악하게 되거든요.


'내가 이런 생각을 지니고 있었구나...'

별거 아닌 질문에서도 내가 평소에 지닌 생각들을 깨닫게 될 거예요.



저는 일상에서 작고 사소한 순간들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 작은 순간들을 기록하는 방법으로 '나의 하루를 돌봐줘' 프로젝트를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떡메모지 일기, 마스킹테이프, 그리고 글쓰기에 적합한 펜을 함께 제공하여 

여러분의 일상을 남길 수 있도록 도울 거예요.


제가 만든 떡메모지 일기는 한 장 한 장의 메모지에 당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채울 수 있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마음에 드는 날의 메모지를 떼어내어 저장할 수도 있고, 필요에 따라 배치를 바꿀 수도 있어요. 

더불어, 메모지를 붙일 수 있는 마스킹테이프는 여러분의 일기장이나 스크랩북을 개성 있게 꾸밀 수 있게 해줄 거예요.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우리의 글쓰기 도구, 펜! 

저희가 제공하는 펜은 부드러운 필기감으로 매일매일의 기록을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해줄 거예요.


여러분도 제가 그랬던 것처럼 작은 기록들이 쌓여 행복이 된다는 것을 경험해 보셨으면 해요.

어쩌면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될지도요.


이 모든 것은 여러분의 따뜻한 후원으로 이루어집니다.

여러분의 지지가 저에게 큰 힘이 됩니다.

여러분의 일상에 작은 변화를 가져다줄 이 창작물에 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길 바라며,

저 또한 그 과정을 함께 나누며 성장하고 싶습니다.


지금 바로 텀블벅에서 '도무지'의 '나의 하루를 돌봐줘' 프로젝트에 후원해 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하루를 기록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 프로젝트에 함께해 주세요, 그리고 여러분의 일상이 담긴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당신의 일상을 행복하게 만들어줄 이 프로젝트로, 매일매일 작지만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겨보세요!


+ 예산, 펀딩 일정, 제품 상세 설명(사양) 등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https://tumblbug.com/izumo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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