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은 우연이 아닌 필연이다.
지금 이 순간은 나에게 절실히 필요한 시간이다.
이 순간을 위해서 모든 우주는 나의 시공간을 '지금 여기'로 이끌었다.
그것을 감사와 기쁨으로 여기고 나의 삶의 자양분으로 삼을지,
혹은 그것이 아무것도 아니게 내버려 두든지
온전히 선택은 나에게 달렸다.
그 다른 타인도 아니다.
오직 나다.
이 순간은 오직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온전히 선물해 주신 Moment이다.
사람이 온다.
하나님은 사람을 우리에게 보내신다.
그 사람으로 하나님은 우리를 돌아보게 하신다.
그 사람과의 관계가 시작되고
관계가 지속되는 과정,
그리고 관계가 끝나는 전 과정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이
너무나 큰 고통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고통이 결국 우리의 성장과 나아감에 기여를 한다면
그 고통은 저주인가 축복인가?
우리는 현재 진정 만나야 할 사람과 함께 삶을 동행하고 있다.
이는 하나님께서 연결해 주신 축복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잘 아는 것이 중요한 만큼
우리 스스로를 잘 알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과 우리를 알아가는 과정이 이 순간이며 필연이다.
그렇게 생각하면 매 순간이 소중하다.
소중하지 않은 순간은 전혀 남지 않게 된다.
그렇게 매일을 가득 풍성함과 풍요와 감사와 기쁨으로 채우다 보면
사랑을 점점 알아간다.
사랑을 점점 더 잘 알아간다.
그렇게 지혜가 쌓이고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간다.
우리를 더 잘 알고 하나님을 더 잘 알수록
우리는 사랑으로, 우리의 또 다른 모습인
하나님을 우리보다 조금 더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을
더 잘알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수 있다.
이러한 필연관계 속에서 우리는
완벽한 시공간 속에서 살고 있다.
당신의 삶이 오늘도 행복과 풍요와 기쁨으로 가득하길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