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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곽한솔 Dec 23. 2023

인상 깊었던, 국민권익위원회 청백리포터 현장활동 3가지

재미있고 뜻깊었던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백리포터 활동

청백리포터로 선발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활동 종료시기가 다가왔다. 한 해 동안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활동했더니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 정책 및 행사 후기 활동 콘텐츠를 20개 가까이나 제작했더라. 이 많은 콘텐츠 중 어느 하나 허투루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제작했기에 모든 콘텐츠가 소중했다. 그중에서도 좀 더 기억에 남는 활동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현장 취재활동이 가장 기억에 남더라.



청백리포터가 간다! '행정심판 토론회그 뜨거운 현장 속으로~    

가장 먼저 취재했던, 「행정심판 통합방안 마련 전문가 토론회」 후기 콘텐츠로, 국민 불편하고자 일반행정심판과 특별행정심판을 통합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토론회였다.


 사실, 실제로 특별행정심판을 청구하면서 그 절차상 어려움을 겪어 보지 않았기도 했고, 전문성이 있는 내용이다 보니 전문가들의 발제 내용이 귀에 쏙쏙 들어오지는 않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다 나은 행정심판 서비스를 위해 전문가 패널들이 굉장히 진중하고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모습이 강하게 전해져 큰 감명을 받았었다.


   

공직자의 부패·공익신고자 '비밀보장의무 위반', 사례 교육으로 예방해요!    

다음으로「부패·공익신고자 비밀보장의무 위반 예방 교육」 현장 취재 활동도 생생히 생각나는 활동이다. 


 많은 공직자들이 공익 신고자의 비밀보장을 본인도 모르게 위반하고 있었고, 그래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이 열린 것입니다. 강의는 부패신고와 공익신고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살펴본 다음 부패·공익신고자 비밀보장의무 주요 위반 유형을 알아보는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강사께서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주셔서 귀에 쏙쏙 들어왔고 매우 흥미로웠답니다.     

 이날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 누구라도 나도 모르게 부패·공익 신고자의 비밀보장 의무를 위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많은 공직자들이 부패·공익신고자 비밀보장의무를 예방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국민 생각이 정책이 되는 시작국민권익위원회 '국민패널과의 대화'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현장은 국민패널 가입자 2만 명을 기념하여 열린 국민생각함 국민패널 간담회 현장이다. 국민 생각이 정책이 되는 <국민생각함>의 국민패널 가입자가 2년 만에 돌파한 것을 기념하여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우수 국민패널’ 수상자 6명과 1호 및 20,000호 국민패널 가입자, 청년과 중·장년 국민패널 10명(대학생·직장인 5명, 국민참여모니터링단 3명, 청백리포터 2명), 국민패널에 가입한 국민생각함 협업기관 담당자 3명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민생각함과 국민패널 제도 운영에 대한 감사의 말, 홍보를 강화해 달라는 요청, 디지털 소외자를 위한 오프라인 참여 안 마련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특히 이를 귀담아듣고 수용하려는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과 담당 직원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청백리포터로서 위의 현장 취재 포함 다양한 콘텐츠 제작 활동을 하면서 느낀 것은, 청렴한 대한민국 사회 만들기를 위한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다각도로 활동하고 있는 국민권익위원회를 위해 많은 격려와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


자세한 내용은 필자가 작성해 국민권익위원회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아래 게시글을 참조해 주시기 바란다.

  


* 국민권익위원회 공식 블로그 게시글 원문

https://blog.naver.com/loveacrc/223300459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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