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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창대 Aug 18. 2024

이제 한 달입니다

[제빵사에서 사장님으로]

이제 첫 나의 온라인 빵집을 접고

제빵사로서 살다가 다시 오프라인

빵집 정확히는 샌드위치 가게를 재 오픈한 지

한 달이 지났다.


아니, 온라인 빵집과 오프라인 빵집은

다르니까 어쩌면 모든 것이 처음과 같다는 게

맞을 듯싶다.


인생을 살며 또 사업을 하먄서

느끼는 것은 매번 새롭고 익숙하지 않다는 것이다.


매번 바보 같고 아쉽고 그렇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나는 성장통을 겪고 있다.


적지 않은 나이임에도 배우고 익혀서

삶을 살아야 할 것이 참 많다.


가끔은 버겁게도 느껴진다.

때론 가슴 벅차게 감사하다.

살아간다.


아직 완성되지 않은 나의 삶에

이야기를 써가고 있다.


내내 고생하다가 어제 오랜만에

사우나에서 쉼을 얻고서 생각해 낸

나의 인생 구절이 한 가지 더 생겼다.


"인생은 끝까지 살아봐야 한다.

 인생 닮은 빵을 만듭니다. 인생 샌드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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