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새벽 노동자 예술가의 집 Dec 15. 2024
살다 보면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는
것들이 더 많다.
내가 인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에 세계가
내가 알던 의식에 세상보다 훨씬 크고
막대한 힘이 있듯이 이혼이라는 눈에
보이는 상처, 큰 아픔 이후에 내가 알게 된
"선물" 같은 존재가 있다.
그건 바로 '나'이다.
말장난 같은 말이지만 그동안 나는
나를 잘 몰랐다.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어떻게 살고 싶고
또 죽고 싶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