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ft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된 나의 선물

살다 보면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는

것들이 더 많다.


내가 인식하지 못하는 무의식에 세계가

내가 알던 의식에 세상보다 훨씬 크고

막대한 힘이 있듯이 이혼이라는 눈에

보이는 상처, 큰 아픔 이후에 내가 알게 된

"선물" 같은 존재가 있다.


그건 바로 '나'이다.


말장난 같은 말이지만 그동안 나는

나를 잘 몰랐다.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무엇을 잘하고 못하는지, 어떻게 살고 싶고

또 죽고 싶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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