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나의 이혼일지
오늘은 그냥 쉬어갑니다.
아무 생각도 안 하고 쉬어갑니다.
쉬겠다는 생각도 쉬어갑니다.
내 머리로는 어쩌지도 못하는 쉼입니다.
소박한 관심 좋아해요. 글이 주는 위로나 말 맛에 마음이 동해요. 어쩌다 마흔줄에 돌입한 여자사람입니다. 나랑 내가 가장 친해지고 싶어요. 그래서 글을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