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아닙니다⭐
(뭐 제 살이 빠져준다면야 감사)
오늘도 점심은 남편이 가져온 회사 도시락
+제가 만든 양배추 피클입니다.
근래에 제가 만든 요리 중 제일 나아요!
레시피는 이거 보고 따라 했습니다.
https://youtube.com/shorts/2sO3RcuptmU?feature=shared
네.. 제목은 층층 양배추피클인데요.
집에 있는게 양배추랑 무 밖에 없길래
양념 배합만 따라했오욤뇸뇸
죽지 않고 돌아온 견과류
이제 익숙해졌나 봅니다.
찜찜한 느낌조차 없네요.
회사 회식이 있는 날!
술찌인 제가 분기별로 한 잔 마시는 날이기도 하죠.
(와인 한 잔이면 취할 수 있는 가성비 인간입니다.)
메뉴는 양갈비였습니다.
저 원래 냄새나서 양고기 아예 안 먹었거든요.
요새는 입이 터진 건지 양고기도 넘 맛있네요.
내 돈 주고는 많이 못 먹는 양갈비를 실컷 먹어봤습니다.
저 고량주 처음 마셔봤는데요.
향이 되게 좋네요.
떤배님들의 조언을 따라
칭따오+연태고량 섞어서 마셨는데
넘 꿀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