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일자: 2025년 06월 20일
관찰자: 설운 제공 (ChatGPT 지원 분석 기반)
도봉구 중랑천 일대에서 2025년 6월 20일 오후 8시경, 야간 관찰 중 민물게로 추정되는 개체가 다수 발견되었다. 촬영된 사진 및 영상 기록을 기반으로, 본 보고서는 관찰된 생물의 종 식별 및 생태학적 의의를 정리한 것이다.
- 관찰 위치: 서울특별시 도봉구 중랑천 인근 보행로 및 바위틈
- 관찰 일시: 2025년 6월 20일 오후 8시 25분 ~ 8시 31분 사이
- 관찰 개체 수: 총 3 개체 이상
- 촬영 방식: iPhone Cinematic 모드(야간 촬영)
- 서식 장소: 수변 바위틈, 콘크리트 경계면 인접
관찰된 게는 어두운 갈색의 등딱지를 지니며, 집게발의 비대칭성이 없고 다리가 털 없이 길게 뻗어 있는 구조를 보였다. 이로 미루어보아 본 개체는 한국 자생종인 ‘좀민물게(Geothelphusa dehaani)’일 가능성이 높다. 외래종인 중국참게(Eriocheir sinensis)나 관상용 민물게와는 형태적 차이가 있다.
좀민물게는 깨끗한 수질과 안정된 바위 서식지를 필요로 하므로, 도봉구 중랑천 구간에서의 출현은 해당 지역 생태계의 회복력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도심 하천에서도 민물 생물군의 자연 서식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다.
- 서울시 및 도봉구 환경 담당 부서는 중랑천 일대의 생물다양성 조사를 강화할 필요가 있음.
- 민물게의 안정적 서식을 위한 하천변 야간조명 감소 및 서식지 보호 조치 필요.
- 추가 관찰 시 시민 참여형 생물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검토 바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