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계절의 설레임
엄마, 우리 반 친구야
그렇구나 반가워. 옆에 있는 친구도 우리 반이야?
아니요, 저는 8반이에요
너도 같이 가지 않을래?
친구들이랑 같이 가서 놀아도 괜찮아
아니, 나 그냥 안 갈래...
힝... 나는 가고 싶은데...
같이 가자. 사과도 가자 응? 가자 가자~
엄마는 여기 있을게. 재밌게 놀고 와~
재밌게 놀았어? 이제 밥 먹으러 가야 해
저희 사진 찍었어요. 이것 보세요.
사과 엄청 예쁘게 나왔어요~
이모가 한 장 찍어줄까?
네네!!
하나 둘 셋 찰칵!
하나 둘 셋 찰칵!
하나 둘 셋 찰칵!
내일 학교에서 만나! 다음에 또 놀자 안녕~
엄마~ 나 새로운 친구가 또 생겼어~
우와~ 여기 꽃이 폈네. 무슨 꽃이지?
진짜 봄이 왔나 봐!
난 오늘 처음 봤어. 엄마는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