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법칙

by 법칙전달자

창조법칙


이 창조법칙이란 표현에서 많은 분들이 잘못된 선입견을 갖게 될 수 있어 미리 환기하는 바입니다. 창조나 창조법칙이라는 개념에는 전혀 종교적인 색체가 없으며 그러므로 창조론과도 전혀 다릅니다. 창조론이란 원천적으로 거짓이라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창조란 단지 개념적 즉 논리적 실체로서 “원인에서 결과가 산출되는 과정”이라는 의미에 불과하므로 전혀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자동차가 하나의 결과라면 그것이 공장에서 조립되는 과정이 창조에 해당되는 것이죠. 창조란 “원인에서 결과가 나오는 과정”이라는 개념에 불과하므로 당연히 이를 법칙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무의미할 정도로 당연하지요. 그렇지만 인류의 의식에는 이점에 대한 원천적인 결여가 있습니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인간이 그 과정을 지켜보았건 아니건 인지하건 못하건 상관없이 창조가 있었으므로 즉 인간의 의식 상태와는 전적으로 독립된 것으로 창조는 법칙이 지닌 근본적인 성질을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점에서는 창조에 지성이 개입되어있는지 여부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과정이 있고 결과가 있다면 지극히 당연하게 원인이 있어야 하는데 이는 인과법칙에 의한 것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일단 ‘존재의 원인’ 혹은 ‘창조의 원인’이라고 하겠습니다.


어떤 그림이라면 그 그림을 그린 화가가 되겠죠. 그림을 그리는 과정은 창조가 되고 그 결과가 그림이라는 구체적인 실체가 되죠. 모든 인공물은 유형이건 무형이건 그것의 창조의 주체가 인간이죠. 인공물이라는 표현 속에 그 의미가 들어가 있으므로 당연합니다.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창조가 법칙이라는 점보다 그것을 통해 실용적인 유익을 얻는 방법입니다.


인과법칙은 이미 잘 알려져 있고 “결과는 원인의 부분집합”이라는 법칙을 소개합니다. 누군가에게 10만원을 주려면 자신에게는 반드시 그 이상이 있어야하지요. 자신에게 없는 것을 남에게 실제로 줄 수는 없지요. 어떤 사람이 혼자서 어떤 기계를 만들었다면 그 기계에 대한 모든 것은 그 사람의 머릿속에 있는 것이죠. 머릿속에 없는 것을 만들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결과는 원인의 부분집합이기 때문에 그러합니다. 그의 머릿속에는 그 이상의 것이 들어있죠. 그 일부가 겉으로 구현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결과는 원인에 대해서 말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10만원을 받았다면 그에게는 10만원 이상이 있었죠. 어떤 화가의 그림을 통해 그 화가의 감성이나 재능의 일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어떤 발명품은 그 발명가의 지능에 대해 말해주는 것이 있습니다.


이런 원칙을 적용시켜 인간은 창조의 원인의 특성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장애가 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진화론 같은 무신론이고 하나는 기독교적인 유신론입니다. 둘 다 이점으로부터 본질적인 유익을 얻는데 결정적인 장애로 작용합니다. 양쪽 다 인공물은 사람이 만들었고 그 사람은 지성적인 존재라는 것을 인정합니다. 그런데 그 표현상 문제가 있지만 자연 혹은 자연물이라고 하는 것의 원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바로 그 장애입니다. ‘자연’이라는 표현에는 스스로 존재한다는 뉘앙스가 있는데 원래 그 말의 어원은 신성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라고 합니다. 아무튼 진화론은, 알 수 없는 우연에 의하여 만물이 마술처럼 ‘짠’ 하고 생겼다는 것이죠. 우주부터 시작하여 모든 생물들이 그런 원인에 의해 생겼다는 것이며 여기에 조금의 지성의 개입도 배제하죠. 진화론의 두 기초는 우연과 긴 시간입니다. 우연히 어떤 시초가 생겼고 긴 시간이 주어지면 지금의 모든 만물이 생길 수 있다는 것이죠. 현존하는 실체들이 그런 과정이 있었음의 증거라는 식으로 주장을 하는 것이죠. 대다수의 인류는 이런 터무니없는 주장에 세뇌되어 있어서 오히려 창조가 법칙이라는 개념을 거부하거나 이해하지 못하는 원인이 됩니다.


또 한편으로는 기독교가 그리스철학 등을 도용하여 구성한 공상적인 유신론 혹은 창조론입니다. 신을 창조의 근원이라 전제하면 인간의 상상에 의존하여 그 신에 대해 규정한 것이죠. 그래서 대다수의 사람은 신 혹은 하느님 하면 기독교에서 꾸며낸 그런 존재를 연상하므로 이 점이 창조를 이해하는데 장애가 되는 것입니다. 창조론이나 창조과학이라는 표현이 그 거짓됨을 드러냅니다. 창조는 론이나 과학이 될 수 있는 것이 아닌데 그런 차원으로 비하시켜 모종의 그릇된 목적을 달성하려 하는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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