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이름은 반 고흐

by 히다이드

반 고흐 미술관은 그의 삶의 일대기를 되짚어 볼 수 있게 구성한 작은 박물관 같았다. 그가 그린 그림들과 그가 남긴 삶의 흔적들을 따라가는데 눈물이 나려고 했다.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지만 자신만이 느끼는 벽에 가로막혀 혼자만의 세계에 갇혀 지내야 했던 그의 답답함이 느껴졌다. 괴로움으로 서서히 미쳐가다 결국 스스로 목숨을 끊어야 했던 그의 고통이 내 마음을 아프게 했다.



keyword
이전 13화매표소에서 혼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