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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 Jan 30. 2023

하늘

사진전에 맞게 제목도 최소화하고,

소제목도 달지 않아 보았습니다.


여백이란 건 참.

때로 꼭 필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느낍니다.


이번 주말엔 좋은 일과 좋지 않은 일이 있었어요.


지난 금요일에 올린 여수 꽃돌게장 1번지 글이 조회수가 2만 뷰를 넘었습니다.


여수 여행과 간장게장 식도락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구독자님들이 읽어주시고 댓글도 달아주셔서 그리된 것이겠죠?

감사합니다 ^^


https://brunch.co.kr/@6dad664f134d4c4/244


그리고, ‘회자정리’의 아쉬움을 오랜만에 느끼기도 했어요.


전에 글을 올리기도 했던, 이찬원 님의 ‘울지 마 울긴 왜 울어’를 오랜만에 다시 듣기도 했지요.


인생의 ‘희로애락’이 마치,

같은 듯 다른, 하늘의 모습과 같고,


구름이 흐르듯 제 인생도 흘러감을 가만히 바라봅니다.


아마도 제 하늘 사진을 보시는 분들도,

저마다의 사연으로, 다른 기분과 생각으로 보시겠지요.


1월을 정리하고, 2월을 여는,

좋은 한 주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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