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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 Feb 20. 2023

너의 삶을 살아라


월요일엔 삶의 위로를 드리고자,

어린 시절 사진부였던 실력을 발휘해서 찍어둔 사진을 올리고 있습니다.


https://brunch.co.kr/@6dad664f134d4c4/285


요즘 부뚜막 고양이 작가님의 사랑에 관한 시를,

감명받으며 읽고 있는데요.


영감을 받아, 제가 사랑하는, 소중한 사람에게 건네고 싶은 위로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너는 너의 삶을 살아라.

난 항상 너의 뒤에 서서 응원해 줄 테니.

세상살이에 지쳐 힘들면 나에게 오라.

늘 너의 의지처가 되어 줄 테니 편안하게 쉬었다 가렴.


성실하게 살아서 그런 소중한 사람에게, 더운 날 그늘이 되어주고, 비가 오면 우산이 되어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보았습니다.


그 친구가 혹시라도 이 글과 사진을 보고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네요.


여러분들도 잘 감상하시고, 행복한 한 주 되셨으면 합니다.




아래는 해외에서 같은 장소에서 찍은 사진인데, 이렇게 다르다니,

자연은, 하늘과 바다는 참 아름답습니다.



아래 사진은 여수 바다입니다.

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와, 지금은 많은 멋진 펜션이 들어와 있는 돌산도가 동시에 보이는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인데, 나중에 여수에 가시면 ‘자산공원’ 전망대에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케이블 카 오동도 쪽에서 타는 곳과 멀지 않아 걸어서 가실 수 있는 곳입니다. 가는 길은 조금 험할 수 있는데, 탁 트인 멋진 바다를 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이번 주도 좋은 인생 여행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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