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나 작가의 <요나단의 목소리>
목회자 자녀들이 얼마나 혼란스럽고 스트레스를 받는지 상관없이 여전히 많은 목회자 자녀들은 그들에게 향한 높은 기대감을 내재화한다. [...] 이 과정 중에 많은 목회자 자녀들은 본인들이 화가 난다거나 행복하지 않다고 표현하는 것은 완벽한 목회자 가정의 이미지를 유지하려고 하는 그들의 부모님에게 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도 있다고 배운다. 그래서 많은 목회자 자녀들이 자신의 솔직한 감정표현을 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최주혜, 396쪽)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