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중식과 석식

빨간 고기 너의 이름은?

식단

홍합 미역국

열기구이

가지볶음

학**김치

브로콜리 / 초고추장

식혜

쿠킹 비하인드

열기를 식자재마트의 영수증에는 뽈락이라고 적혀있고, 어른들은 이 걸 보고 긴따로라고 부르시더군요.

아무튼 이걸 참 잘 구워주던 백반집이 있었는데 요즘 저는 이걸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합니다.

조기보다 먹을 게 많고 가격이 싸서 자주 애용하고 있죠.

가지는 호불호가 있는 메뉴라서 이번에는 소금에 절여 꼭 짜서 양배추와 함께 굴소스에 볶았답니다.

지삼선으로 자주 애용하기도 하는데 지삼선은 대용량으로 하기에는 모양이 예쁘지 않아서 여기 와서는 딱 한번 해준 것 같네요.

라이킷 눌러주시는 분들 혹시 봇은 아니시죠?

어제 제가 날짜를 잘못 올렸는데도 불구하고 아무도 댓글을...ㅋㅋㅋㅋ

오늘은 석식 같이 올려드릴게요~

식단

소고기뭇국

콩자반

겉절이 김치

어묵볶음

시금치나물 무침

식혜

쿠킹 비하인드

오늘은 어제 배추전 하고 남은 배추로 겉절이를 했답니다.

사실 소고기 뭇국에 소고기를 엄청나게 넣었거든요. 그래서 반찬은 김치만으로 하려 했으나

그래도 개수를 맞춰야 하므로 가볍게 했습니다.

식자재마트에 할인하는 시금치를 샀는데 시금치 줄기가 근대처럼 굵더군요.

참치액과 맛소금, 참기름, 깨로 솔솔 무쳤고요. 어묵은 파기름 내어 매콤하게 볶았답니다.

그리고 내일은 드디어! 쉬는 날

회사 일정상 쉬기 힘든 날이었으나 미리 신청했기에~ 내일 우리 직원들은 아마도 중국집 회동이 될듯합니다.

다들 불금 잘 보내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