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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3일 중식

제육볶음, 무청된장국

by 말라

오늘은 조금 여유가 나서 일찍 사진 찍고

글 올립니다.


식단

무청된장국

고추장제육볶음

상추 / 쌈장

오징어채 마늘종 무침

학** 김치


쿠킹비하인드

무청된장국에 저는 꼭 무채와 다시 멸치를 넣습니다.

혹 남자분들 중에 멸치를 건져내지 않은 걸 싫어하시는 분들이 있지만 이 메뉴에는 제가 멸치를 고집합니다.

뭉근하게 우려낸 멸치맛이 이 국을 좌우하거든요


제육볶음에는 파기름을 내고 화유를 더해서 불맛을 냈고요

마늘종에는 오징어채를 더해서 무쳤어요.

아삭거리는 식감도 더해지고 또 집게로 집기도 편하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오징어채가 너무 사악하게 비싸거든요.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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