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레스터 치즈에 옷 입히기

Muslin cloth bound witn Lard

by 민희 치즈

*사진으로 보는 레스레스터 모슬린 라드 과정.*


6. 레드레스터 치즈 몰드 (2).JPG 고즈넉한 이른 아침,작업장에 들어서면 그날 사용할 치즈 몰드가 준비되어 있었다. 그 모습이 너무 정갈해 치즈의 만들어지는 과정조차 대우해 주는 느낌이었다.


7.압축기에서 발란스 안 맞게 눌린 치즈 따로 모아둠 (1).JPG 이틀 전에 작업해 몰드에 넣어 압축기로 눌러둔 레드레스터를 꺼낸다. 수평이 심하게 맞지 않은 치즈들은 따로 쌓아두고 다리미로 살짝 눌러 수평을 맞춰 준다.
01.라드 작업 전 치즈 테두리 다듬기 (1).JPG 나이프를 이용해 치즈 주변의 울퉁불퉁한 부분들을 매끈하게 잘라 주면 치즈에 옷을 입히는 모슬린 라드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1. 모슬린 라드 작업 (1).JPG 이곳에서는 퀵스 데어리처럼 라드(돼지 기름)를 중탕해 녹이지 않고 응고된 하얀 반고체 그대로 사용했는데, 라드는 실내 온도에 살짝 녹아 손으로 떠낼 수 있을 만한 상태였다
2.모슬린 라드 작업 (5).JPG
2.모슬린 라드 작업 (2).JPG
라드를 꼼꼼하게 치즈 전체에 바르고 그 위에 모슬린 한 장을 덮는다. 모슬린이 치즈 표면에 잘 붙게 손으로 쓸어내듯 눌러 준다.
3.모슬린 라드 작업 (4).JPG
3.모슬린 라드 작업(5).JPG
치즈 윗면과 아랫면에는 둥근 모슬린을 한 장씩, 몸통에는 직사각형 모슬린을 한 장 둘러 작업을 마무리했다. 라드는 되직한 질감이어서 모슬린이 치즈에 착착 감기듯 말끔하게 붙게했다.
6. 모슬린 라드 작업 (2).JPG 위 아랫면이 모슬린으로 감싸진 완성된 모습, 어느틈에도 기포가 없이 모슬린이 꼼꼼하게 붙여졌다.
6-1모슬린 라드 완성.JPG 모슬린까지 입힌 레드레스터는 이제 숙성 저장고로 보내진다.
8.라드 모슬린 완성 후 숙성실 이동  (1).JPG 치즈를 저장고에 넣기 위해 세 명의 작업자가 필요했다. 아래에서 중간으로 중간에서 맨 꼭대기로 치즈는 끝까지 손에서 손으로 만들어졌다.
8.라드 모슬린 완성 후 숙성실 이동  (2).JPG
8.라드 모슬린 완성 후 숙성실 이동  (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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