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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빛새 Jan 26. 2024

[프롤로그] <환상극장> 10분 가이드

극장지기 빛새 & <환상극장> 소개


안녕하세요, 디즈니&픽사 팬 리뷰 팟캐스트 <환상극장>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빛새입니다.


꿈과 환상이 가득한 디즈니와 픽사의 만화영화를 팟캐스트로 다루게 되어 정말 영광입니다. 이 프로그램의 첫 화를 어떻게 꾸밀까 고민해봤는데, 하나의 작품을 소개하기 보다는 제 소개를 먼저 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이번 시간에는 <환상극장> 진행자 빛새는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고, 이 팟캐스트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극장지기 빛새 소개


- 닉네임은 어떻게 만들게 되었나요? 어릴 적 교회에서 날아다니는 새처럼 잘 까불고 나댄다고 해서 본명에 ~새가 붙었는데, 그걸 좀 잘 다듬어서 빛새라는 닉네임을 쓰게 되었습니다.

- 디즈니와 픽사 영화에 어떻게 빠지게 되었나요? 원래는 디즈니 팬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여름, <더빙하는 덕후>라는 청년 커뮤니티에서 디즈니 덕후들을 만나 라이온 킹을 즐겼고, 그 기억이 너무 좋아서 지금까지도 디즈니 작품을 즐기고 있습니다.


꿈과 환상이 가득한 저곳에 내가 빠져들게 될 줄이야!


빛새가 <환상극장>을 만들게 된 이유


- 왜 이 콘텐츠를 만들게 되었나요? 디즈니를 사랑하는 친구 따라 디즈니플러스를 구독했지만, 처음 몇 주는 즐기지도 않고 방치해두었어요. 큰 맘 먹고 연간 구독을 했는데, 아무것도 하지 않아 아쉬워 매주마다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한 편씩 보고 블로그에 그 리뷰를 연재했습니다. 그걸 글로만 남기는 게 너무 아쉬워서 팟캐스트까지 만들게 되었습니다.

- <환상극장>이라는 이름을 짓게 된 이유? 원래 이 콘텐츠 이름에 디즈니/픽사를 넣고 싶었지만, 디즈니가 자사의 권리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함부로 넣었다가는 큰일 날 수 있다. 그래서 그걸 떠올릴 수 있는 이름을 고민했다. 디즈니가 '모든 이에게 꿈과 환상을 심어 주는 애니메이션 영화'를 만들기 때문에, 거기서 본따 <환상극장>이라는 이름을 짓게 되었다.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여러분도 저와 함께 환상 속으로 빠져보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런칭한 환상극장,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팟캐스트 청취 전 주의사항


- <환상극장>에선 매 주 한 편의 디즈니와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살펴봅니다. 매 편마다 한 작품을 집중 탐구하기 때문에 청취 전 미리 영화를 감상하고 오면 좋습니다. 주로 영화 리뷰를 담지만, 디즈니 팬인 게스트를 초대하거나 디즈니랜드 방문 후기 같은 특별 에피소드도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단, 게스트 인터뷰의 경우,카카오 브런치스토리에 연재하지 않습니다.)

- 이 프로그램은 극장 상영 종료 후 디즈니+에 업로드 된 작품만 다룹니다. 단, <메이의 새빨간 비밀>처럼 극장 개봉 없이 바로 디즈니+에서 공개한 영화의 경우 최초 공개 45일 후에 해당 작품을 리뷰합니다. 극의 구성과 전개를 스포일러할 수 밖에 없는 영화 리뷰 콘텐츠에서 극장 상영 중인 영화를 주제로 가감없이 얘기하는 건 예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 <환상극장>은 디즈니는 좋아하지만 영화를 잘 모르는 비전문가가 만드는 콘텐츠입니다. 개인 취향이 듬뿍 들어간 얕고 넓은 리뷰이기 때문에 어깨에 힘 빼고 가볍게 들어주세요.

- 저는 이 분야에 입덕한 지 1년도 안된 꼬꼬마 덕후입니다. 그래서 때문에 디즈니&픽사에 대해 깊이 알지 못 합니다. 저와 여러분의 의견이 다르다면 여러분의 생각이 맞습니다.

- <환상극장>은 디즈니&픽사의 팬 리뷰 팟캐스트입니다. 저는 디즈니&픽사의 일개 팬일 뿐, 제작사와 디즈니 팬덤을 대표하지 않습니다. 혹시 디즈니코리아에서 이 콘텐츠를 들으신다면 bitsae@kakao.com으로 메일 부탁드립니다!

- <환상극장>은 매주 목요일 0시 팟빵네이버 오디오클립, 그리고 애플 팟캐스트(추후 지원 예정)에서 들으실 수 있고, 금요일마다 이 카카오 브런치스토리에 해당 화의 텍스트가 올라갑니다. 각 채널별로 좋아요와 알림설정 부탁드리요!

- 협업 제안과 후원 문의는 bitsae@kakao.com, 시청자 의견은 instagram.com/fantasiacinema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 콘텐츠는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으로 만들어갑니다.




콘텐츠의 방향성을 확실하게 잡기 위해 조금은 딱딱한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무얼 얘기하고 싶은지, 어떻게 만들어갈지를 확실하게 얘기해야 <환상극장>을 더 재밌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잘 부탁드려요!


이번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환상적인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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