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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엘 Oct 26. 2024

오늘은 쉽니다.

D-36

진짜 ! 오늘은 쉬었다!


카페가서 커피한잔 마시고, 하루 종일 멍을 때렸다.


멍을 때리다보니, 새롭게 보이는 것들이 있었다.


평소에 그냥 지나치던 의자의 모양과 커피잔에 굴곡까지 


그리고 귀로 들어오는 음 하나 하나까지 말이다.


완벽했다! 그야말로 완벽 그 잡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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