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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계영배 Mar 24. 2024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10

브런치 글이 발행되지 않았습니다





브런치 글이 발행되지 않았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저도 쓰고 싶은데

마음이 복잡해

손에 잡히질 않네요




돈 받고 하는 일이었으면

그랬을까




속물인 제게

자문해 봅니다




"아들아, 돈과 여자는 쫓을수록 도망간단다."




멋지게 툭 던지곤 했는데




"<안빈낙도安貧樂道>야 말로 럭셔리의 끝이야."




시크한 척 남편에게 투척하곤 했는데




오늘도 울리는 브런치 글 미발행 메시지에




목구멍이 포도청인 나는




가차 없이 메시지를 지워버립니다




투명인간이라도 나타난 듯 못 본 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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