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현관문
현관문도 알루미늄 차가운 스틸의 느낌
겨울이면 전기를 만드는 나는 만질 때마다 정전기 스파크가 일어 더 싫었다
그리고 반투명 엠보싱 느낌의 흐린 창도
내 취향은 아니라서 칠하고 우드느낌으로 바꿔 주었다.
먼저 알미늄 새시에 젯소를 바르고 우드 느낌의 패널을 붙여 주었다.
문 자체를 우드로 바꾸고 싶었으나
일도 커지고 돈이 드니 꾹 참는 것으로......
창문과 대비되는 노란 병아리 같은 색을 골라 칠해 주었다
별채의 전체 톤이 화이트니 창이나 문이 강렬한 원색이어도 포인트가 되어주었다.
원룸 별채 방안의 욕실 문도 새시문이라 같은 느낌으로 리폼.
창문은 샤워 시 프라이버시 보장을 위해 우드 패널로 전체를 막았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노랑이 문
산뜻하고 기분좋은 화사한 봄 개나리처럼 노란 문들로
환하고 밝아졌다.
무엇보다 칠하고 나니 정전기가 덜 발생하니 좋다.
#5도 2촌
#리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