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해 여름은 유달리 더웠다
어느 길을 가다 문득 발걸음이 나도 모르게 멈춘다.
눈 앞의 상황이 어렴풋한 기억이던지,
갑작스런 상황 때문이다.
비가 추적거리며 내리는데,
비가 오니 차를 기다린다.
문득,
머리 속에서 드라마가 펼쳐진다.
겉옷을 머리에 두르고
빗 속을 유유히 걷기 사작하는 발걸음을 막을 재간이 없다.
마음이 가는데,
이성이 감성에게 양보를 하는 듯 보였다.
삶을 살아갈 때,
별 거 없다.
“공감”
이 단어만으로도 모두를 행복하게 할 수도 있고,
이 단어만으로도 내 스스로의 삶을 보며,
입가에 미소를 띄울 수 있다.
엄처난 것도 아니고,
대단한 것고 아니다.
그저,
단 한 마디 때문이었다.
“그랬구나! 정말!! 그래서!!!”
공감은 알수 없는 힐링의 근원이다.
나에게 누군가가 집중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따스해지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비처럼,
세상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적셔주는 따스한 한 마디와 함께
행복을 나누어 보자.
낯설지만,
발 길이 멈추듯
마음의 한 켠에 빛이 들어옴을 느끼고
마음의 한 켠에 빛을 선물하고 있음을
눈 빛으로 느끼며
행복한 미소를 짓게 될 것이다.
2022.07.31 namu.arttalk jairo의 걷으며 생각하는 1분 세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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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flowerchoco1 님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