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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꿈많은븐니씨 Jan 08. 2022

[블리 연애 역사] 가장 맞지 않은 경우

블리는 , 연애를 하더라도 각자의 영역이라고나 할까? 각자의 생활방식을 크게 침범하는 관계를 선호하지 않는다. 정말 따로, 따로 지내다가 함께   있는 시간에 함께하는 것이 가장 설렘을 오래 유지하게하기도 하고 질린다는 느낌을 지어주지 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그렇게 연애를 하다가 맞지 았던 부분에 대한 점들을 설명해보고자 한다.


3위) 너무 함께 하려고 할 때

분명 각자의 삶이 있는데 나도 그렇고, 상대방도 그렇고 치근덕그리면서(?)ㅎㅎ 서로의 삶에 깊게 파고드는 관계는 맞지 않았던 것 같다. 뭔가 독립적으로 우뚝 서 있을 때 서로의 삶도 더 건강했고, 만날 때 더 좋았으니 말이다. 적당히 함께해야 더 오래 좋아할 수 있지 않을까? 아끼고 아끼다 만나고 싶다. :)


2위) 자신의 모습을 너무 드러낼 때

분명, 조금만 멋있어도  스타일이면 나의 마음쉽사리 변하지 않는데 아직 소화도  되는 시점에 자꾸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려고 하는 모습이 을 때 맞지도 않고 별로 좋아지지 않는다. (나도 그렇고 상대방 동시 해당하는 부분) 그러니, 아무리 좋아도 관계가 부담스러워지기도 했고, 좋았던 마음도 멈칫하게 되는, 오히려 더 싫어지기도 하는 모순적 상황에 처한다는 나의 이상한 마음이 존재한다.


1위) 나를 너무 여동생처럼 대할 때

나를 친근한 여자사람, 여동생처럼 대하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전부  말하는 관계에서는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여자친구로서 바라봐    사람이  좋아진 부분이 컸다. 이는 개인적인 취향이니 이해가 안되더라도 너무 뭐라고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러니, 기대는 건 좋지만 전부를 나에게 말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나도 그렇고 말이다.




이상, 맞지 않거나 설렘이 떨어질  좋았던 연애의 맛이 조금 감소될 때의 상황을 짚어보았다. 앞으로도 이런 점을 시정하고 보완하여  좋은 관계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 맞지 않는 상황을 만들지 않는  제일 좋겠지만 생긴다면 고쳐나가보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서로의 취향을 이해하고 고려하여 깊은 사랑을 유지할 것을 나에게도 너에게도 추천한다.


* 블리가 올해로 1/7일 오랜 수면 기간으로 글을 업로드 하지 못했음을 알려요. 독자분들, 미안햏(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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