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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목적은 누구나 다 다르고, 설령 어떤 목적을 가졌더라도
여행의 시작과 과정과 끝이 매번 달라지겠지만,
여행은 익숙한, 때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다른 삶을 살아보며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는 것이라는
일련의 목적은 변하지 않는다.
만일, 당신이 그 과정에서 행복을 찾지 못한다면
굳이 그 여행을 지속할 필요가 있을까. 굳이 시간과 비용을 들이며...
하지만 믿는다. 일년 전의 여행과 또 오늘의 여행과 앞으로의 여행이
앞으로의 여행이 매번 다른 행복한 성취감을 가져올 것이라는 걸.
지금이 행복하기에 또 일상을 버틸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거다.
잘왔다.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