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이 없는 사랑 이야기 47
오늘 바빠
날씨 너무 좋다.
그거 개봉했더라
정말 재밌다는데
거기 알아
요즘 엄청 인기래
그 집 가 봤어
진짜 맛있대
우와! 너무 예쁜데
오늘 무슨 날이야
오늘도 열심히
밑밥을 깐다.
사람 사이 머무는 감정을 조용히 들여다보며 일상의 틈새에서 피어나는 반짝임과 서글픔, 작고도 소중한 순간들을 노래하는 시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