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길을 잘 가고 있어
다니던 학원 강사들과 차원이 다른 설명과 암기법
'아 맞다!
이 버스 대학교 다닐 때도 타고 다니던 버스였지'
[나] "안녕 XX야~ 잘 지내?"
[친구] "응! 너는?... ㅇ_ㅇ?? 너 무슨.. 시험공부해???
[나] "응~나 공무원 시험 준비해^^"
[친구] "아~ 흐음.... 근데 우리 나이에 벌써 공시 준비는 아니지 않아? 나는 우리 나이에는 여러 가지를 경험해봐야 한다고 생각해. 벌써 이런 옷 입고 다니면서 얼마나 해야 할지 모르는 공부를 하는 건... 좀.. 젊음이 아까운 것 같아"
[나] "그렇기도 하지 ㅎㅎ"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 길을 가거라
바보 같은 사람들이 무어라 비웃든 간에
<죽은 시인의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