쳇바퀴 도는 하루하루의 시작
[아빠] "내가 그거 시키지 말랬잖아! XX(사촌오빠) 5년째 공부하는 거 안 보여? 몇 년이 될지 알고 그걸 뒷바라지해주겠단 거야?!"
[엄마] "당신 신경 안 쓰이게 1년만 내가 도와줘 볼게요.. 이미 학원까지 등록하고 교재도 다 샀는데.. 한 번 시켜라도 보게요"
엄마는 대체 언제 일어나신 거지?
'이제부터 여기가 내 자리야.
새벽에 1등으로 와서 가장 마지막에 나가야지!'
그렇게 쳇바퀴도는 듯한 하루하루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