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그만둔 동료를 보며

계속 살아야 한다 (46: 483)

by 오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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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회사 동료분이 그만두셨습니다.

제가 보기에 열심히 하는 분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분이 욕을 자주 하셨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했다기보다

그냥 내뱉는 말이었습니다.


이를 포함, 혼잣말을 많이 하셨습니다.

목소리도 갈수록 힘이 없는 듯했고.

그리고 결국, 그만두셨습니다.


여러 정황으로 볼 때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으리라 추측됩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가벼운 우울증도 있었던 듯싶고.


개인적으로 그분의 욕을 더는 듣지 않게 되어

좋기도 하지만

그분이 받았을 스트레스를 생각하면

안쓰럽기도 합니다.

특히 제가 우울증을 직접 겪었기에…


저는 적성에 맞는 업무를 하고 있고

회사의 반응도 좋고

성취감도 있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계속, 이런 마음이기를…


<우울증 너머 46: 483>

- 일어나기 05:50

- 운동 새벽 8분, 아침 36분, 낮 58분, 저녁 22분

- 자투리 운동 1회

- 영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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