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살아야 한다 (55: 492)
영화 <트랜스포머>를 잠깐 봤습니다.
인류가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파괴돼야 할 존재가 있습니다.
‘큐브’입니다.
인간에 호의적인 로봇 ‘옵티머스’는
큐브를 꼭 파괴시키려 합니다.
최악의 경우, 큐브를 자신의 몸에 넣어
폭파시킬 계획까지 갖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죽을 각오가 되어 있는.
대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려는 마음…
좋습니다.
그리고, 아픕니다.
저의 모습이 떠올라서.
그런 마음 때문에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 때문에
상황이 더 힘들어졌습니다.
(지금은 좀 괜찮아졌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그때가 떠올라
대사가 기특하면서도,
아프게 들렸습니다.
<우울증 너머 55: 492>
- 일어나기 07:21
- 운동 아침 9분, 낮 10분, 저녁 30분
- 자투리 운동 1회
- 영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