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앞둔 동료, 복잡한 마음

계속 살아야 한다 (56: 493)

by 오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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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여러 부류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회사도 예외가 아닙니다.


동료 가운데 한 분은

몇 개월 뒤 회사를 떠납니다.

제가 보기에 그다지 성실한 분은 아닙니다.

근무 시간에 여러 방식으로 요령을 피웁니다.


문제는, 다른 분들에게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듯합니다.


예를 들어, 언제까지 여기에 남아 있을 거냐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묻습니다.


저로서는 당황스럽습니다.

질문을 제가 받지는 않았지만

그런 이야기를 옆에서 듣고 있으면

뭔가… 힘이 빠집니다. 싱숭생숭해지는.


그분도 그분 사정이 있겠지만

솔직히… 멀리 하고 싶습니다.


<우울증 너머 56: 493>

- 일어나기 07:05

- 운동 새벽 12분, 낮 4분, 저녁 30분

- 자투리 운동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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