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견뎌내게 해준 친구

계속 살아야 한다 (57: 494)

by 오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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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찾게 만드는 검색어 가운데

영화 관련 내용이 많습니다.


실제로 저는 영화/드라마 이야기를

자주 하는 편입니다.


영화는 책과 다른,

그러면서도 비슷한 뭔가가 있습니다.


영화에는 삶이 있고, 죽음이 있고

고통이 있고, 행복이 있습니다.

책도 마찬가지지만

영화는 이를 ‘영상’으로 표현합니다.

또 책과 달리

영화는 ‘음악’과 함께 기억되곤 합니다.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되는 글쓰기를

몇 달 정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일상은 굉장히 단순했습니다.

아침에는 글을 쓰고

낮에는 영화를 봤습니다.


영화를 보면 글쓰기에서 오는 긴장감이

자연스레 풀렸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견뎌냈습니다.


영화는 제가 우울증을 견디는 데도

적지 않은 힘이 됐습니다.

저에게 참으로, 고마운 친구입니다.


<우울증 너머 57: 494>

- 일어나기 07:04

- 운동 새벽 10분, 낮 10분, 저녁 30분

- 자투리 운동 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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