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돌봄의 시작
그때는 몰랐는데 아마도 마흔이 되어서였나 보다.
내 마음을 들여다보기 시작한 게.
이제 하고 싶은 거 하고 살리라.
마음을 표현할 땐 이게 최고야.
내 마음의 굴삭기.
사랑해요, 이모티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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